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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의 슬개골 문제의 원인과 해결 방법

by 치치호호 2022.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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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

우리의 관절만큼 소중한 나의 강아지 관절

우리가 생활하는 것에 중요한 부분이 유동성입니다.

평생을 사용해야 하는 관절은 정말 중요한 부분입니다.

 

나이가 들고 자연스럽게 우리 뼈와 근육들은 퇴화합니다.

우리보다 빠른 시간을 보내는 강아지에게는 더욱더 중요한 문제입니다.

오늘은 슬개골 탈구와 문제의 원인을 알아보고, 해결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강아지 슬개골의 위치

슬개골의 위치를 잘못 알고 계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뒷다리의 시작인 골반쪽 관절로 알고 계시는 분들도 심심치 않게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슬개골 위치를 알기 쉽게 말씀드리자면 뒷다리 무릎관절 정중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대퇴골 아래쪽 홈에 들어가 있는 뼈 근육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강아지 슬개골 문제의 원인

슬개골은 바닥에 다리를 집고 서있고 움직일 수 있게 다리 근육을 당겨주는 지렛대 같은 부위입니다.

하지만 뒷다리에 체중을 실는 행동을 많이 하면 다리 근육에 압력이 가해지게 되어있습니다.

 

큰 압력을 받은 무릎에 슬개골을 감싸고 있는 근육에 힘이 없어지고 근육이 늘어지게 되면서 원래 자리에 있어야 할 슬개골이 옆으로 빠졌다 들어갔다를 반복하면서 결국 가장 큰 문제인 슬개골 탈구를 초래합니다.

 

특히 소형견에 가까운 견종일수록 거의 모든 강아지에게 자주 보입니다.

그렇다고 중형견이나 대형견인 강아지가 슬개골 탈구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강아지 슬개골 탈구 증상

슬개골이 탈구되면 바닥에 발을 내려놓지 못합니다.

이 증상은 다리를 쭉 폈을 때 슬개골을 잡아줘야 하는 근육이 제 일을 못하기 때문에 옆으로 빠져 강한 통증을 주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빠졌다 들어갔다를 반복하다 나중에는 완전한 탈구로 제자리에 스스로 돌아오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평소 잘 뛰어다니던 우리 집 강아지가 뒷다리를 들어 올리는 행동이나, 산책이나 집안에서 놀이를 할 때 움직임이 적어졌다면 슬개골 탈구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가끔 제자리에 돌아오는 과정에서 사람의 무릎에서 나는 뼈 소리가 강아지 무릎 쪽에서 뼈 소리가 들리기도 합니다.

증상이 보인다면 빠른 시일로 병원을 내원하시길 바랍니다.

 

강아지 슬개골 탈구의 치료방법

강아지의 슬개골 탈구는 1기, 2기, 3기, 4기로 나누어집니다.

슬개골 탈구의 진행도 따라서 나누어지는 것입니다.

 

1기, 2기는 수술이 무조건적이 치료방법은 아닙니다.

많은 관심과 적절한 조치로 자연치유도 가능합니다.

 

3기, 4기 같은 경우는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미리 알고 예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은 슬개골이 빠지지 않도록 고정해주는 수술입니다.

하지만 강아지가 살면서 계속 써야 하는 뼈 근육으로서 실생활의 습관이나 영향상태로 재발 위험도 상당히 높습니다.

 

슬개골 문제의 예방

슬개골의 문제를 조금이라도 미리 예방한다면 우리 강아지가 고통 없이 뛰어놀 수 있는 견생을 살 수 있습니다.

슬개골은 유전적인 문제로도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힘든 하루 일을 마치고 집으로 들어오면 우리 귀여운 강아지들은 앞다리를 들어 올려 주인을 힘껏 반깁니다.

바로 이 자세 자체가 뒷다리에 체중을 실으면서 무릎에 무리가 되는 자세입니다.

 

아무리 피곤하고 힘드시더라도 나를 반겨주는 강아지를 바닥에 앉아서 인사를 해주면 앞으로의 견주님과 우리 강아지의 일상생활이 더욱더 좋아질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혼내는 느낌의 언행이나 제스처를 한다면 우리 강아지들은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모르고 자기가 그토록 기다렸던 견주님에게 트라우마를 만들 수 있습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꾸준한 영양관리입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관절영양제나 탈구 방지 보호대를 구매하여 사용하는 것입니다.

 

저희 집 강아지들도 근육이 있는 프렌치 불도그이지만 두 마리 모두 슬개골 탈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병원 진료를 보니 한 마리는 2기에서 3기를 넘어가는 단계로 더 심해지면 수술을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영양제와 관리고 더 이상 진행되지 않고 많이 좋아졌다는 소견을 듣습니다.

 

제가 영양제를 하나 추천드리자면 저는 강아지들에게 조인트 맥스라는 관절영양제를 몸무게에 맞춰 간식 대용으로 주고 있습니다.

슬개골 보호대도 야외활동을 나가거나 많이 돌아다녀야 할 때 사용했습니다.

두 가지를 변행 하며 아주 좋은 결과를 볼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추가로 보통 강아지를 집안에서 키우시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사람에게는 방바닥이 미끄럽지는 않지만 강아지의 경우 발바닥에 털이 자라기 때문에 피부가 덮여서 미끄러지는 경우를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발바닥 털을 자주 관리해주시고 발톱 관리에도 주기적으로 시간을 들여야 합니다.

강아지가 생활하는 반경에 푹신한 매트를 깔아주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제 글을 읽으시면서 다른 궁금한 문제가 있으시다면 사소한 것이라도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완벽한 전문가는 아니지만 최선을 다해 공부하고 알아내어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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